
Currency = KRW(₩)

2026 서울시향 수산나 멜키의 슈베르트 '그레이트'
Susanna Malkki conducts Schubert ‘The Great’
지휘 수산나 멜키
Susanna Malkki, conductor
피아노 피에르로랑 에마르
Pierre-Laurent Aimard, piano
버르토크, 피아노 협주곡 제3번
Bartok, Piano Concerto No. 3 in E major, Sz. 119, BB 127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 '그레이트'
Schubert, Symphony No. 9 in C major, D. 944 ‘The Great’
* 프로그램 및 연주자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러 여성 지휘자의 약진 속에서 보다 선명하게 그 얼굴을 비추는 지휘자. 핀란드 출신의 수산나 멜키가 2009년 이후 서울시향을 다시 찾는다. 버르토크에서 슈베르트의 대작으로 이어지는, 시간과 스타일의 역행이 인상적인 이번 공연 프로그램. 리게티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였던 지난 2023년에 서울시향과 함께 리게티의 피아노 협주곡을 들려준 피에르로랑 에마르가 벨러 버르토크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의 협연자로 나선다. 20세기에 활동했던 여러 작곡가 중에서도 특히나 현대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던 버르토크와 현대음악의 경건한 수호자인 에마르의 만남만큼 안정된 조합이 또 있을까? 2부에서는 이와 완전한 대비를 이루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교향곡 9번 ‘그레이트’가 준비되었다. 모차르트의 영향력이 느껴지는 선명한 화성과, 끝없이 선율을 이어 나가기를 원했던 슈베르트 자신의 상상력이 결합되어 있는 이 작품. 온화하면서도 장대한, 이 양립하기 힘든 특징이 조화를 이루는 장면을 이날 만나볼 수 있겠다.
R 120,000 S 90,000 A 60,000 B 30,000 C 10,000


2026 서울시향 수산나 멜키의 슈베르트 '그레이트'
Susanna Malkki conducts Schubert ‘The Great’
지휘 수산나 멜키
Susanna Malkki, conductor
피아노 피에르로랑 에마르
Pierre-Laurent Aimard, piano
버르토크, 피아노 협주곡 제3번
Bartok, Piano Concerto No. 3 in E major, Sz. 119, BB 127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 '그레이트'
Schubert, Symphony No. 9 in C major, D. 944 ‘The Great’
* 프로그램 및 연주자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러 여성 지휘자의 약진 속에서 보다 선명하게 그 얼굴을 비추는 지휘자. 핀란드 출신의 수산나 멜키가 2009년 이후 서울시향을 다시 찾는다. 버르토크에서 슈베르트의 대작으로 이어지는, 시간과 스타일의 역행이 인상적인 이번 공연 프로그램. 리게티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였던 지난 2023년에 서울시향과 함께 리게티의 피아노 협주곡을 들려준 피에르로랑 에마르가 벨러 버르토크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의 협연자로 나선다. 20세기에 활동했던 여러 작곡가 중에서도 특히나 현대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던 버르토크와 현대음악의 경건한 수호자인 에마르의 만남만큼 안정된 조합이 또 있을까? 2부에서는 이와 완전한 대비를 이루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교향곡 9번 ‘그레이트’가 준비되었다. 모차르트의 영향력이 느껴지는 선명한 화성과, 끝없이 선율을 이어 나가기를 원했던 슈베르트 자신의 상상력이 결합되어 있는 이 작품. 온화하면서도 장대한, 이 양립하기 힘든 특징이 조화를 이루는 장면을 이날 만나볼 수 있겠다.
R 120,000 S 90,000 A 60,000 B 30,000 C 10,000
Currency = KR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