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재즈 피아노 페스티벌 2026
- Date/Time
- Dec 20, 2026
- Genre
- Concert
- Venue
-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View Venue Info
- Age group
- 8 years and over
- Run time
- 2 hr (Intermission 20 min)
Price
- VIP Seat
- General
- 130,000won
- R Seat
- General
- 110,000won
- S Seat
- General
- 90,000won
- A Seat
- General
- 70,000won
Currency = KRW(₩)

서울 재즈 피아노 페스티벌(Seoul Jazz Piano Festival)이 2026년 12월 20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현대 재즈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제이슨 모란의 첫 내한 공연, 그래미 최우수 라틴 재즈 앨범상을 수상한 미구엘 제논·루이스 페르도모 듀오, 8년 만에 한국에서 트리오 무대를 선보이는 베니 그린이 함께 한다.
플러스히치가 2023년 시작한 서울 재즈 피아노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재즈 피아노 전문 큐레이션형 페스티벌이다. 서로 다른 세대와 음악적 배경을 지닌 피아니스트들을 통해, 정통 스윙과 비밥부터 유러피언 재즈, 라틴 재즈와 현대 재즈까지 재즈 피아노의 폭넓은 세계를 소개해왔다. 제1회는 2023년 5월 1일부터 6일까지 JCC아트센터에서, 제2회는 2024년 3월 1일부터 3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솔로·듀오·트리오의 세 무대를 12월 20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두 차례 공연으로 준비하였다. 오후 3시에는 제이슨 모란의 솔로 피아노와 미구엘 제논·루이스 페르도모의 듀오가 차례로 무대에 오르며, 오후 7시 30분에는 베니 그린 트리오가 공연한다. 오후 3시 공연 관람객에게는 저녁 공연 티켓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세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후 3시 공연 — 첫 번째 무대 현대 재즈의 독창적인 목소리, 제이슨 모란의 첫 내한 〈Jason Moran Plays Duke Ellington〉 2000년대 이후 가장 주목받아온 재즈 피아니스트 가운데 한 명인 제이슨 모란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재즈의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험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현대미술과 힙합 등 다양한 예술 영역을 연결해온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다. 모란은 2010년 맥아더 펠로십에 선정됐으며, 2011년 재즈 전문지 다운비트 비평가 투표에서 '올해의 재즈 아티스트', '피아노', '올해의 재즈 앨범' 등 세 부문 정상에 올랐다. 또한 미국 케네디센터의 재즈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공연 기획과 프로그램을 통해 재즈의 전통과 동시대 예술을 연결해왔다. 첫 내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Jason Moran Plays Duke Ellington〉이다. 위대한 작곡가이자 밴드리더인 동시에 독창적인 피아니스트였던 듀크 엘링턴의 음악을 솔로 피아노로 풀어낸다. 동명의 앨범에서 모란은 'Black and Tan Fantasy', 'Reflections in D', 'Single Petal of a Rose' 등을 다루며 엘링턴의 음악이 지닌 극적인 구성과 내밀한 서정을 탐구했다. 이번 공연은 엘링턴이 남긴 음악을 모란 특유의 감각과 해석으로 만나는 자리다.
오후 3시 공연 — 두 번째 무대 27년간 쌓아온 호흡, 그래미가 인정한 볼레로의 세계 미구엘 제논 & 루이스 페르도모 — 〈El Arte Del Bolero〉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알토 색소포니스트 미구엘 제논과 베네수엘라 출신의 피아니스트 루이스 페르도모는 27년간 함께 활동하며 깊은 음악적 신뢰를 쌓아온 동료다. 제논의 쿼텟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듀오 프로젝트 〈El Arte Del Bolero〉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의 볼레로를 새롭게 조명해왔다. 특히 두 사람의 듀오 앨범 〈El Arte Del Bolero Vol. 2〉는 2024년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라틴 재즈 앨범상을 수상했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노래의 선율과 정서를 존중하면서도, 치밀한 상호작용과 자유로운 즉흥연주로 자신들만의 해석을 들려준 성과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랜 협업의 깊이를 색소폰과 피아노의 대화로 만날 수 있다. 페르도모의 피아노는 화성과 리듬을 이끄는 동시에 독립적인 선율로 제논의 색소폰에 응답한다. 두 연주자가 공유하는 음악적 기억과 감각 속에서 볼레로의 서정성과 재즈의 즉흥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오후 7시 30분 공연 솔로에서 다시 트리오로, 8년 만에 만나는 베니 그린 트리오 Benny Green · Mike Karn · Gregory Hutchinson 최근 솔로 피아노 공연에 집중해온 베니 그린이 다시 트리오 활동을 시작하며 한국을 찾는다. 한국에서 베니 그린의 트리오 공연이 열리는 것은 무려 8년 만이다. 그의 솔로 무대를 접해온 관객에게는 베이스·드럼과 함께 만들어내는 스윙과 앙상블을 다시 만나는 기회다. 아트 블레이키의 재즈 메신저스와 레이 브라운 트리오에서 경험을 쌓은 그린은, 거장들과의 무대에서 익힌 스윙과 블루스, 비밥의 언어를 자신만의 연주로 발전시켜왔다. 명료한 터치와 탄력 있는 리듬, 풍부한 음악적 어휘로 현존하는 최고의 정통 재즈 피아니스트 중의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베이시스트 마이크 칸과 드러머 그레고리 허친슨이 함께 한다. 특히 그린과 허친슨은 레이 브라운 트리오에서 함께 활동했던 동료로, 정통 재즈의 호흡을 오랫동안 공유해 왔다. 두 사람의 깊은 유대에 마이크 칸의 베이스가 더해져, 세 악기가 서로를 자극하고 응답하는 피아노 트리오의 생동감을 들려준다. 선배 거장들과 함께 연주하며 익힌 음악을 동료들과의 대화 속에서 발전시켜온 베니 그린의 무대는 재즈의 전통이 오늘날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리다.
하루에 만나는 재즈 피아노의 다채로운 세계 2026 서울 재즈 피아노 페스티벌은 서로 다른 음악적 전통과 개성을 지닌 세 무대를 통해 재즈 피아노의 다양한 매력을 들려준다. 관객은 솔로·듀오·트리오의 연주를 하루에 만나고, 피아니스트마다 각기 다른 표현과 호흡을 느끼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음에 남은 연주자의 음악을 더 깊이 듣고, 새로운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찾아 듣는 즐거움은 공연 이후에도 이어질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하루의 공연을 넘어, 저마다의 재즈 피아노 세계를 찾아가는 여정의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
Price
- VIP Seat
- General
- 130,000won
- R Seat
- General
- 110,000won
- S Seat
- General
- 90,000won
- A Seat
- General
- 70,000won
Currency = KRW(₩)
Venue & Seating Chart

- 50, Yonsei-ro, Seodaemun-gu, Seoul, Republic of Korea
- http://ycac.yonsei.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