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rrency = KRW(₩)

‘스타’라는 개념을 클래식계에 새롭게 각인시킨 두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와 김정원.
데뷔 당시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외모와 카리스마, 그리고 그에 걸맞는
실력과 음악적 깊이로 각자의 길에서 독보적인 궤적을 그려온 두 아티스트.
15 년 전 예술의전당에서의 첫 듀오 무대를 기억하시나요?
그 후 계속 이어온 음악적 교류와 우정 속에서 거장으로 향해 걷고 있는
두 사람은, 더욱 원숙해진 해석과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호흡으로,
단순한 협연을 넘어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적 대화를 들려줄 것입니다.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와 김정원은 나란히 1990년대와 2000년대를 대표하는 클래식계의 스타 아이콘으로 데뷔해, 깊이 있는 음악성과 폭넓은 대중적 사랑을 동시에 받아온 연주자들입니다. 이번 듀오 리사이틀에서는 대중이 가장 사랑하는 교향곡 중 하나인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을, ‘피아노의 마술사’ 프란츠 리스트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해 편곡한 특별한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그 외에도 두 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이 만들어내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두 연주자의 섬세한 감성과 탁월한 호흡을 조명하며, 한 시대를 함께 걸어온 예술가들만이 나눌 수 있는 깊이 있는 음악적 대화를 무대 위에 펼쳐냅니다.
프로필
- 피터 야블론스키(Peter Jablonski)
풍부한 재능과 정교한 테크닉으로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피터 야블론스키(Peter Jablonski)는 대중적인 인기와 비평가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스웨덴 Lyckeby 에서 태어난 야블론스키는 10대 초반에 바르샤바와 크라코프에서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1번을 연주하였고, 이는 곧 스웨덴 오케스트라와 덴마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이어졌다. 18세에는 데카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의 지휘로 거쉬인의 피아노 협주곡을 녹음함으로써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야블론스키는 많은 음반을 함께 작업한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오케스트라, BBC 심포니필하모니아,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샤를뒤투아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심포니, 게르기예프 지휘의 키로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아쉬케나지 지휘로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체코 필하모닉과 연주하였다. 또한 정명훈이 지휘하는 파리국립오케스트라, 런던필하모닉, 스톡홀름필하모닉, 오슬로필하모닉, 신일본교향악단 등과도 협연하였다. 이외에도 유럽에서는 리카르도샤이가 지휘하는 라이프치히게반트하우스 관현악단, 런던 챔버오케스트라, 웨일스의 BBC 국립오케스트라, 그라나다 시티 오케스트라, 라스칼라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트론하임 심포니와 협연하였다. 야블론스키는 솔로활동외에도 활발한활동을 펼치고있는데 최근 뉴욕의 '프릭컬렉션'에서 함께 공연할 예정인 랄프 커쉬바둔과 함께 프로코피예프와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를 녹음했다.
피터야블론스키는 스웨덴에서 매년 열리는 칼스크로나 침버뮤직페스티벌과 알타라 레코드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옥타비아 레코드와 데카에서 많은 음반을 녹음했고 그 중 아쉬케나지 지휘의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라흐미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음반은 에디슨상을 수상했다. 또한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안네 소피 폰오터, 벵크트포르스베스크와 함께 녹음한 샤미나드의 작품으로 2002년 그라모폰상을 수상했다. 2005년 6월에 피터 야블론스키는 피아니스트로서의 탁월한 성과를 스웨덴 국왕에게 인정받아 공로훈장 메달을 받았다. 1998 년에는 바르샤바의 가을 페스티벌에서 킬라의 피아노협주곡을 세계 초연하여 오르페우스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1996년 스웨덴을 빛낸 점을 인정받아 Arts Svenski Varlden상을 받았다.
- 김정원 (Julius-Jeongwon Kim)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 아이디어가 넘쳐 시종일과 청중을 사로잡는 연주”
– Murray Preahia
논리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연주하면서도 음악의 맛을 잃지 않는 피아니스트
– Paul Padura-Skoda
따뜻한 감성과 지적인 해석, 청중을 압도하는 연주력을 가진 대한민국의 대표 중견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김정원은 11세에 첫 독주회를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Dennis Russel Davis, Vladimir Fedoseev, AndrésOrozco-Estrada, Tomáš Netopil, Michael Francis, Maxim Shostakovich, 정명훈 등의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독일 NDR 심포니, 뉘른베르크 심포니, 스페인 국립 심포니, 부다페스트 국립 필하모니, 덴마크 방송 심포니, 오스트리아 린츠 브루크너 심포니, 토론토 심포니, 러시아 국립 카펠라,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등의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베를린 필 스트링 콰르텟,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 등 여러 세계적인 실내악단과도 공연을 가졌다.
김정원은 2007년을 시작으로 수차례 한국에서 전국 투어 리사이틀(15개 도시)을 진행하였고, 2011 년에는 일본에서 7 개 도시 투어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5 번(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을 Alexander Warenberg 가 편곡) 아시아 초연 외에도 빈의 무지크페라인, 뉴욕의 카네기홀, 로스앤젤레스의 디즈니홀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해왔다.
2014년에 시작한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는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그 여정을 담아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발매된 6 개의 슈베르트 소나타 음반은 “피아노사의 중요한 역사가 될 것”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바르샤바 쇼팽 페스티벌, 이스터 베토벤 페스티벌,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페스티벌, 이탈리아 피아노 에코스 페스티벌 등 유럽의 유서 깊은 음악제에 솔리스트로 참여하였다. 체코 Vaclav Klaus 전 대통령은 김정원의 연주에 특별 감사패를 직접 수여하였고, 전 미국 대통령 George W. Bush 앞에서 연주하여 “가장 감동적인 연주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2018 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방러 일정에서 한러 양국 정상 앞에서 초청 연주를 하기도 했다.
연주 활동과 함께 김정원은 자신의 디스코그래피도 꾸준히 쌓아왔다. 그의 주요 음반으로는 Chopin 4 Scherzos, Fantasy and Barcarolle, Rachmaninov Piano SonataNo. 2 와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EMI 음반 Chopin 24 Etudes, Rachmaninov and Tchaikovsky Piano Concertos, Mozart Piano Concerto K. 466 and K. 467 등 10여 개의 음반과,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발매된 Schubert 6 PianoSonatas 및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5 (arr. By AlexanderWarenberg)*와 여러 실내악 음반들이 있다. 2023 년에는 폴란드의 전통 깊은 레이블 DUX 에서 쇼팽의 마지막 작품들로 구성된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였으며, 발매 직후 여러 국내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클래식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스포티파이 등 세계 유력 음원 사이트에서도 주목받는 음반으로 선정되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5살에 피아노에 입문한 김정원은 빈 국립음대(MDW)에 최연소로 수석 입학해 만장일치로 최우수 졸업하였고, 파리 고등국립음악원(CNSMDP)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Michael Krist 와 Jacques Rouvier를 사사하였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연주 활동과 함께 여러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후학을 지도하며 CBS 라디오의 클래식방송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진행하는 등 학구적인 기획과 연주, 동시에 한국의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가로서 대중과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프로그램
M. Ravel - Rapsodie Espagnole
Witold Lutosławski – Variations on a Theme by Paganini for Two Pianos
L.V. Beethoven – Symphony No. 9 in d minor, Op. 125 “Choral” (arr. F. Liszt)


‘스타’라는 개념을 클래식계에 새롭게 각인시킨 두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와 김정원.
데뷔 당시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외모와 카리스마, 그리고 그에 걸맞는
실력과 음악적 깊이로 각자의 길에서 독보적인 궤적을 그려온 두 아티스트.
15 년 전 예술의전당에서의 첫 듀오 무대를 기억하시나요?
그 후 계속 이어온 음악적 교류와 우정 속에서 거장으로 향해 걷고 있는
두 사람은, 더욱 원숙해진 해석과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호흡으로,
단순한 협연을 넘어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적 대화를 들려줄 것입니다.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와 김정원은 나란히 1990년대와 2000년대를 대표하는 클래식계의 스타 아이콘으로 데뷔해, 깊이 있는 음악성과 폭넓은 대중적 사랑을 동시에 받아온 연주자들입니다. 이번 듀오 리사이틀에서는 대중이 가장 사랑하는 교향곡 중 하나인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을, ‘피아노의 마술사’ 프란츠 리스트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해 편곡한 특별한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그 외에도 두 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이 만들어내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두 연주자의 섬세한 감성과 탁월한 호흡을 조명하며, 한 시대를 함께 걸어온 예술가들만이 나눌 수 있는 깊이 있는 음악적 대화를 무대 위에 펼쳐냅니다.
프로필
- 피터 야블론스키(Peter Jablonski)
풍부한 재능과 정교한 테크닉으로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피터 야블론스키(Peter Jablonski)는 대중적인 인기와 비평가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스웨덴 Lyckeby 에서 태어난 야블론스키는 10대 초반에 바르샤바와 크라코프에서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1번을 연주하였고, 이는 곧 스웨덴 오케스트라와 덴마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이어졌다. 18세에는 데카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의 지휘로 거쉬인의 피아노 협주곡을 녹음함으로써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야블론스키는 많은 음반을 함께 작업한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오케스트라, BBC 심포니필하모니아,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샤를뒤투아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심포니, 게르기예프 지휘의 키로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아쉬케나지 지휘로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체코 필하모닉과 연주하였다. 또한 정명훈이 지휘하는 파리국립오케스트라, 런던필하모닉, 스톡홀름필하모닉, 오슬로필하모닉, 신일본교향악단 등과도 협연하였다. 이외에도 유럽에서는 리카르도샤이가 지휘하는 라이프치히게반트하우스 관현악단, 런던 챔버오케스트라, 웨일스의 BBC 국립오케스트라, 그라나다 시티 오케스트라, 라스칼라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트론하임 심포니와 협연하였다. 야블론스키는 솔로활동외에도 활발한활동을 펼치고있는데 최근 뉴욕의 '프릭컬렉션'에서 함께 공연할 예정인 랄프 커쉬바둔과 함께 프로코피예프와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를 녹음했다.
피터야블론스키는 스웨덴에서 매년 열리는 칼스크로나 침버뮤직페스티벌과 알타라 레코드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옥타비아 레코드와 데카에서 많은 음반을 녹음했고 그 중 아쉬케나지 지휘의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라흐미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음반은 에디슨상을 수상했다. 또한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안네 소피 폰오터, 벵크트포르스베스크와 함께 녹음한 샤미나드의 작품으로 2002년 그라모폰상을 수상했다. 2005년 6월에 피터 야블론스키는 피아니스트로서의 탁월한 성과를 스웨덴 국왕에게 인정받아 공로훈장 메달을 받았다. 1998 년에는 바르샤바의 가을 페스티벌에서 킬라의 피아노협주곡을 세계 초연하여 오르페우스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1996년 스웨덴을 빛낸 점을 인정받아 Arts Svenski Varlden상을 받았다.
- 김정원 (Julius-Jeongwon Kim)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 아이디어가 넘쳐 시종일과 청중을 사로잡는 연주”
– Murray Preahia
논리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연주하면서도 음악의 맛을 잃지 않는 피아니스트
– Paul Padura-Skoda
따뜻한 감성과 지적인 해석, 청중을 압도하는 연주력을 가진 대한민국의 대표 중견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김정원은 11세에 첫 독주회를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Dennis Russel Davis, Vladimir Fedoseev, AndrésOrozco-Estrada, Tomáš Netopil, Michael Francis, Maxim Shostakovich, 정명훈 등의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독일 NDR 심포니, 뉘른베르크 심포니, 스페인 국립 심포니, 부다페스트 국립 필하모니, 덴마크 방송 심포니, 오스트리아 린츠 브루크너 심포니, 토론토 심포니, 러시아 국립 카펠라,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등의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베를린 필 스트링 콰르텟,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 등 여러 세계적인 실내악단과도 공연을 가졌다.
김정원은 2007년을 시작으로 수차례 한국에서 전국 투어 리사이틀(15개 도시)을 진행하였고, 2011 년에는 일본에서 7 개 도시 투어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5 번(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을 Alexander Warenberg 가 편곡) 아시아 초연 외에도 빈의 무지크페라인, 뉴욕의 카네기홀, 로스앤젤레스의 디즈니홀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해왔다.
2014년에 시작한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는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그 여정을 담아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발매된 6 개의 슈베르트 소나타 음반은 “피아노사의 중요한 역사가 될 것”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바르샤바 쇼팽 페스티벌, 이스터 베토벤 페스티벌,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페스티벌, 이탈리아 피아노 에코스 페스티벌 등 유럽의 유서 깊은 음악제에 솔리스트로 참여하였다. 체코 Vaclav Klaus 전 대통령은 김정원의 연주에 특별 감사패를 직접 수여하였고, 전 미국 대통령 George W. Bush 앞에서 연주하여 “가장 감동적인 연주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2018 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방러 일정에서 한러 양국 정상 앞에서 초청 연주를 하기도 했다.
연주 활동과 함께 김정원은 자신의 디스코그래피도 꾸준히 쌓아왔다. 그의 주요 음반으로는 Chopin 4 Scherzos, Fantasy and Barcarolle, Rachmaninov Piano SonataNo. 2 와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EMI 음반 Chopin 24 Etudes, Rachmaninov and Tchaikovsky Piano Concertos, Mozart Piano Concerto K. 466 and K. 467 등 10여 개의 음반과,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발매된 Schubert 6 PianoSonatas 및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5 (arr. By AlexanderWarenberg)*와 여러 실내악 음반들이 있다. 2023 년에는 폴란드의 전통 깊은 레이블 DUX 에서 쇼팽의 마지막 작품들로 구성된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였으며, 발매 직후 여러 국내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클래식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스포티파이 등 세계 유력 음원 사이트에서도 주목받는 음반으로 선정되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5살에 피아노에 입문한 김정원은 빈 국립음대(MDW)에 최연소로 수석 입학해 만장일치로 최우수 졸업하였고, 파리 고등국립음악원(CNSMDP)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Michael Krist 와 Jacques Rouvier를 사사하였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연주 활동과 함께 여러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후학을 지도하며 CBS 라디오의 클래식방송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진행하는 등 학구적인 기획과 연주, 동시에 한국의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가로서 대중과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프로그램
M. Ravel - Rapsodie Espagnole
Witold Lutosławski – Variations on a Theme by Paganini for Two Pianos
L.V. Beethoven – Symphony No. 9 in d minor, Op. 125 “Choral” (arr. F. Liszt)
Currency = KR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