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음악극인 창극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전통과 문화에서 탄생한 음악극의 현재와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는 〈창극 중심 음악극축제〉가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합니다.
창극이 동시대 관객과 만나며 끊임없이 새로운 무대 언어를 만들어왔든, 국내외 각지의 음악극 역시 각자의 전통과 서사를 바탕으로 오늘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변화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뮤직 드라마 오디세이(Music Drama Odyssey)'를 주제로 창극을 비롯하여 중국 경극, 태국 콘, 그리고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와 음악적 색채를 담은 국내 작품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입니다.
서로 다른 형식과 미학을 지닌 작품들이 한자리에서 만나고 서로를 비추며, '음악과 이야기가 만나는 무대'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고자 합니다.
2026 〈창극 중심 음악극축제〉는 창극의 오늘에서 출발해 저마다의 색채를 지닌 음악극의 세계를 가로지르며, 동시대 음악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여정을 이어갑니다.